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성경속 인물들
[사르밧 과부의 아들]
왕상 17:17-24 / 엘리야의 이적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의 가루 한움큼과 기름 조금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그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지 않는 기적을 먼저 베풀었습니다.
그 후에 그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었을 때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안고 다락에 올라가 자기 침상에 누이고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또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이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때 사르밧 과부가 고백하기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말씀이 진실한 줄 알겠습니다."
[수넴여인의 아들]
왕하 4:17-37 / 엘리사의 이적
엘리사를 위하여 자기 집에 방을 마련한 수넴여인이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그 여인에게 아들이 없음을 알고 아들을 낳을 것이라 예언했고,
그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예언으로 이루어낸 귀한 그 아들이 어느날 죽었습니다.
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가 자신의 아들을 살리리라 믿었기에,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곧장 엘리사를 찾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하여 그의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엘리사가 아이위에 엎드려 입과 입, 눈과 눈, 손과 손을 맞댄후
다시 일어서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또다시 아이위에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번 재채기를 하고서 살아났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
막 5:21~24, 35~43 / 예수님의 이적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다가와서 12세된 자기 딸이
아파서 죽게 되었다고 예수님께 살려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러고 있는 중에,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이가 죽었으니 이젠 예수님을 모셔올 필요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는 사람들에게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예수님은 죽은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녀야, 일어나라.'하는 뜻이지요.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
눅 7:11-17 / 예수님의 이적
예수님께서 많은 무리와 함께 나인성으로 들어가실 때,
죽은 아들을 메고 나오는 한 과부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과부를 불쌍히 여기사 관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지요.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그러자 죽었던 청년이 일어나 앉기도 하고 말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베다니의 나사로]
요 11:1-44 / 예수님의 이적
베다니에 사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라비가 되는 나사로.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고 전해들으신 예수님은
서둘러 가시지 않고.. 이틀을 더 계시다가 베다니로 가셨습니다.
(늦게 가신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기로 해요.)
그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에 가셔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무덤문을 향햐여 큰 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그러자 죽어서 냄새까지 나던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걸어 나왔습니다.
[선행과 구제의 여제자 - 다비다]
행 9:36-43 / 베드로의 이적
베드로가 욥바에서 병들어 죽은 [다비다]를 살린 것입니다.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살았을 때에 그들에게 지어준 옷을 베드로에게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슬프게 울었습니다.
베드로는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그 시체를 향해 외쳤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그러자 다비다가 눈을 뜨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그 일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졸다가 떨어져 죽은 청년 유두고]
행 20:7-12 / 바울의 이적
바울의 3차 전도여행 때에 드로아에서의 일입니다.
다음 날은 그곳을 떠나야 하였기에 바울은
밤늦게 까지 3층 다락에서 강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았다가 졸았습니다.
그 졸음을 이기지 못해 그만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그 청년에게는 생명이 있다고 바울이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두고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마 28장, 막 16장, 눅 24장, 요 20장 / 하나님의 인도하심
십자가에서 " 다 이루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인간의 허다한 죄를 홀로 다 가지시고 죽으신 예수님이십니다.
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려 하셨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죽은지 삼일째가 되는 날(지금의 일요일- 주님의 날 [주일]이라함)에
다시 살아나셔서 이땅에서 40일 동안 사람들에게 나타내시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습니다.
세상에 살던 몸은 죽음을 맞이하나
영은 죽지 않기에.. 영혼을 지닌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고
새로운 몸과 영- 예수님처럼 생령으로 부활하여 천국으로 가게 될것 입니다.
(어떤 영은 지옥으로 갈것입니다.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지옥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이시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6-26)